The Edward Angle Society는 미국 교정과 의사들 중 opinion leader들의 closed 모임으로, member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서울 일리노이 치과 원장인 저는 Angle Society - Midwest 직전 회장이였던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교정과 교수 Dr. Handelman의 추천(sponsor)과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교정과 과장인 Dr. Evans의 추천서를 받아 The Edward Angle Society- Midwest 회원 가입절차를 밟고 있고, 그 일환으로 2008년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미국 하와이 Big Island에서 열리는 Midwest Angle Meeting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Dr. Handelman은 모임내내 많은 미국 교수들에게 제가 한국에 있지만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교정과의 adjunct assistant professor로 근무하면서 1년에 한번씩 와서 교육을 한다고 소개시켜주면서 제가하고 있는 research를 이야기하면서 미시간 대학의 Dr. McNamara 등에게 미래 강의 기회를 주라고 부탁하였습니다. Midwest Angle Society의 회원들은 대부분 full-time 미국대학교 교정과 교수이거나 part-time 교수입니다. 훌륭한 임상가와 researcher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Angle Society는 미국대륙을 7개의 component로 나눠 각 component마다 다른 운영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component는 치료가 끝난 case를 검사받고 발표만 하면 되는 등 가입절차가 간단하지만, Midwest component의 회원 가입절차는 까다롭고 힘듭니다.첫해 interview를 통해 회원 자격을 심사하고, 둘째해 인터뷰와 함께 5개의 치료가 끝난 케이스를 가져가 검사받고, 셋째해 Written exam과 함께 10개의 시작하기전 전 케이스를 치료계획과 함께 제출하여 검사받아 6개로 줄여서, 넷째해 이 6개의 케이스의 progress record와 research project를 제출해서 심사받아야 합니다.다섯번째해 6개 케이스의 progress record와 research project의 진행사항을 검사받아야 하고, 마지막해인 6년째 모든 케이스를 훌륭히 끝내야하고 reseach project를 발표해야 합니다. 만약 마지막해에 끝내지 못하면 회원 자격을 얻지 못하고 탈락하게 됩니다. 서울일리노이치과 원장인 저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Midwest Angle Society에 가입절차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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